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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고양이가 헤어볼을 자주 토한다면? [ 헤어볼 예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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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동물의료센터
댓글 0건 조회 8,731회 작성일 19-04-1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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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키우는 분들은 모두 알고 계실 "헤어볼"
고양이가 이 헤어볼을 자주 토한다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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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헤어볼은 무엇일까?

고양이 헤어볼은 털 뭉치입니다.
고양이는 그루밍에 아주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동물입니다.
고양이의 그루밍은 고양이의 털을 단정하게 만들어주지만 헤어볼 같은 문제가 발생하는데요.

고양이의 혀는 강아지와 다르게 촘촘한 돌기가 있어
털을 핥을 때 빗의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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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밍을 하며 자연스럽게 죽은 털을 먹게 되며 그것이 뭉쳐져 나오는 것이 헤어볼입니다.
이는 고양이의 품종에 상관없이 단모종, 장모종 모두에게 발생합니다.

그렇게 몸 속에 쌓인 헤어볼은 어떻게 될까요?

대부분 자연스럽게 구토나 배변을 통해 배출되지만
체내에 많이 쌓이게 되면 위장에 걸리며 식욕부진이나 변비 등에 걸릴 수 있습니다.



헤어볼을 자주 토하면 왜 문제가 될까요?

반려묘를 두고 있는 보호자분들은 모두 아시겠지만
고양이 대부분은 헤어볼을 상당히 힘겹게 토해냅니다.

잦은 구토를 하게되면 고양이는 기력이 많이 소진되고, 위장이나 식도에 손상을 입어 
식도염에 걸릴수도 있으며 헤어볼을 토해내는 과정에서 토사물이 체내에 들어가면 
염증이나 심각한 질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 헤어볼이 체내에 지나치게 많이 쌓인다면
헤어볼이 장을 막아 장폐색이 발생해 고양이가 폐사할 수도 있습니다.

고양이가 일주일에 헤어볼을 2-3회 이상 토하거나
그러한 증상이 한달에서 두달정도 지속된다면 질병을 의심해 동물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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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헤어볼 예방방법

가장 기본적인 예방 방법은 빗질입니다.

고양이의 털은 3개월 간격으로 꾸준히 자라고, 빠지기를 반복합니다.
꾸준한 빗질로 고양이가 그루밍을 하며 먹기전에, 죽은 털을 제거해주면
헤어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 풀 (캣그라스)로 섬유질을 보충해주어 삼킨 털의 배설을 돕거나
장내의 헤어볼을 녹여 변으로 배출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영양제를 급여하는 것도 좋습니다.
+
영양제를 어린 고양이에게 주는 경우 설사, 구토를 할 수 있으니 
수의사와 상담 후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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